이런저런이야기 16

책리뷰] 회복탄력성 김주환 저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회복탄력성을 구성요소는 자신을 이해하는 힘인 자기조절능력, 소통과 공감의 대인관계능, 긍정성으로 이러한 능력이 있어야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다. 앞의 두 가지 능력은 긍정적인 생각과 사고방식 갖으려는 노력으로 키울 수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감사하는 마음과 꾸준한 운동의 필요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 회복탄력성은 자신에게 닥치는 온갖 역경과 어려움을 오히려 도약의 발팜으로 삼는 힘 -위인들은 역경에도 '불구하고 위인이 된 것이 아니라 역경과 '덕분에' 업적을 이룰 수 있었음 -> 생각의 전환이 많이 되었던 문구였음. - 자아는 경험자아와 기억자아로 두 존재가 공존하고 있음. 경험자아는 현재 경험하고 느끼는 것을 말하며, 기억자아는 지나간 경험을 회상하고..

[책리뷰]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들

목차2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 심리학 책을 본다. 나도 스스로를 이해하고 싶은 욕구가 강한 사람이라 심리학 책을 많이 읽어왔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유전자, 우리몸에 존재하는 세균을 토대로 사람들의 행동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고 설명해나간다. 스스로의 행동의 이유를 시작으로 타인의 행동, 사회적, 종교적 행동의 이유로 그 설명의 범위를 넓혀가며,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며 장 마지막에는 철학적 질문들을 던진다. 태아프로그래밍 또는 어린시절의 학대가 DNA의 변화를 가져올 정도로 인간에게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데, 그렇다면, 이러한 경험을 한 범죄자를 이해하거나 용서해야할까?, 우리가 영속성을 가진다면, 우리의 본질은 끊임없이 변화하는데 어떤 버전의 내가 영원한 존재를 이어가는 것이 맞을..

책리뷰)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이 책은 일상생활과 업무에 더하면 좋을 효율적인 방법들을 과학적 근거를 통해 설명해 주는 책이다. 저자는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가 생활에서 타인에게 들어보거나, 경험을 통해 어렴풋이 알게된 생활방식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들을 호르몬의 특성을 토대로 제시한다. 저자는 아침과 저녁에 하는 일 바꾸기, 가장 뇌의 효율성이 높은 기상 후 2-3시간 활용하기, 점심식사는 어느정도의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반드시 나가서 먹기 등 누구나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일들을 제시하며, 왜 해야하는 지를 과학적인 이유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서 충분한 동기도 만들어준다. 생활패턴을 바꾸고 싶거나, 자신의 생활방식에 교정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에게 추천하며, 제시된 모든 방법에 도전하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하나씩..

(책리뷰) 같이 읽어보아요 - 머릿속 정리의 기술 ②

(책리뷰)같이 읽어보아요 - 머릿속 정리의 기술 ② 아메리카노 한잔 들고 공원을 마구 걷고 싶은 날입니다.ㅎㅎ 하늘, 산책, 아이스 아메리카노 모두 잘 어울리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지난번 글에서 '스스로 처한 상황을 객관화시켜서 볼 수 있도록 추상도를 높이자'라고 이야기를 하였지요. 혹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1편은 밑에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everydaywithme.tistory.com/29 (도서리뷰) 머릿속 정리의 기술① (도서 리뷰) 머릿속 정리의 기술①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글을 올려보네요. 이번 글은 '머릿속 정리의 기술'이라는 책에 대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15년도에 출판된 책으로 교*문고 평점� everydaywithme.tistory.com 그럼, 리뷰를 이어 나가 보..

(책리뷰) 같이 읽어보아요 - 머릿속 정리의 기술 ①

(책리뷰) 같이 읽어보아요 - 머릿속 정리의 기술 ①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글을 올려보네요. 이번 글은 '머릿속 정리의 기술'이라는 책에 대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15년도에 출판된 책으로 교*문고 평점이 8.7이더라고요. 리뷰는 2~3개의 챕터로 작성해볼까 합니다. 저처럼 머릿속이 잡다한 생각으로 가득 찬 분들이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Chapter 1. #감정을바라보는또다른시각 #머릿속쓰레기:감정 얼마 전, 지인에게 책 한 권을 선물 받았습니다. '도마베치 히데토'의 '머릿속 정리의 기술'이라 책이었지요. '엘린쓰, 생각 많이 하지 말기!'라는 문구도 예쁘게 적어주었더라고요. (선물 받은 책은 꼭 읽어야 한다는 의무감이 있지요.) 그런데, 책을 피고 얼마 안가 물음표가 뜨..

(결혼이야기) 결혼식 준비하면서 꼭 해봐야할 일 추천 ① - 혼인서약서 작성

(결혼 이야기) 결혼식 준비하면서 꼭 해봐야 할 일 추천 ① - 혼인서약서 작성 글 / 사진 : Allin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저는 오랜만에 친정에서 자기로 하였답니다. 가족들과 저녁도 먹고, 이사 준비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지요. 그리고ㅠ 블로그가 날아가서 두 번째 작성 중이지요. 어제저녁에 남편과 산책을 하면서 2년 전에 올렸던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를 했답니다. 저희는 4개월 만에 결혼 준비를 했기 때문에 무척 바쁘게 결혼 준비를 했는데, 그중에서도 굉장히 재밌고 기억에 남는 몇 가지 일들이 있었지요. 그래서 오늘은 결혼 준비를 할 때 꼭 해보셨으면 하는 일 중 하나인 '혼인서약서 작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혼인서약서'는 결혼식에 참석해주신 분들 앞에서 '저희 잘살게요'라고..

다이어트 결심! 지켜야할 수칙 몇 가지

다이어트 결심! 지켜야 할 수칙 몇 가지 글/사진 : Allin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남편과 투표를 하고, 피자를 시켜먹고, 빈둥빈둥 폐인의 끝판왕을 찍었답니다. 그래도 투표를 했으니 오늘 할 일은 다 한 거 맞지요? 여러분, 꽃이 지고 있어요. 봄이 가고 여름이 오고 있다는 소리지요. 그런데, 요새 살이 부쩍 쪄서 인생 최고치의 몸무게를 기록하였답니다. 오늘도 피자를 주문해서 남편과 똑같은 양을 먹고, 남은 피자를 데워먹으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하였지요. 저는 좀 빼야 해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위한 몇 가지 세부사항을 정해보았답니다. 첫째로, 유산균과 기존에 가지고 있던 다이어트 다시 복용하려고요. 약을 꼬박꼬박 챙겨 먹기는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매일 사다 놓기만 하고 먹지..

(혼자수다)오늘의 일기 : 마미집 인테리어, 광주부자재구매, 이매코다리 밥상, 짜장면고고

(혼자 수다) 오늘의 일기 마미 집 인테리어, 광주 부자재 구매, 이매 코다리 밥상, 짜장면 고고글/사진 : Allin 안녕하세요.오늘은 엄청난 월요일이네요. 저는 너무 바쁜 하루를 보냈는데, 다들 어떠셨나요? 어떤 것을 작성해야 할지 생각할 여력이 남아있지 않아서 일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고된 출근길 #만원 버스 노노 #탈출 가능한가요. 부모님 댁이 이사 준비 중이라 현재 거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인테리어를 맡아주신 분은 어머니의 모임 친구분이시지요. 그래서인지 '더욱 도와드리자'라고 하고 있답니다. 저희 집에서 이사할 집까지는 어떻게 가도 3번의 버스를 타야 합니다.출근 시간이라 엄청난 만원 버스를 겪고 내렸는데, 정말 매일 출/퇴근하시는 분들이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마미의 친구분이..

(일상생활꿀팁) 미니멀 라이프시작, 물건 정리 : 당근마켓, 아름다운가게, 알라딘중고서점 이용하기

(일상생활 꿀팁) 미니멀 라이프 시작, 물건 정리: 당근 마켓, 아름다운 가게, 알라딘 중고서점 이용하기 안녕하세요. 기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휴일이 시작되기 전날이 가장 즐거운 것 같습니다. 저희 집은 요새 정리하느라 바쁘답니다. 친정 집이 이사 준비 중이라 최대한 간편하게 이사를 가기 위해 가족 모두 노력중이지요. 저는 현재 잉여인간이라 열심히 잡다한 일을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새로 이사할 집의 싱크대 철거, 유리창 필름지 제거, 문고리 제거 등 엄청난 일들을 하고 왔답니다. 다시 한번 느낀 것이지만, 저는 여자치고 힘이 세고 '뚝딱뚝딱'해야 하는 일들을 잘한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물건 정리하는 꿀팁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1. '당근마켓' 어플을 이용해서 중고 물품을 판..

필사도전, 냉정과 열정사이로 시작!

필사 도전, 냉정과 열정사이로 시작! 안녕하세요. 굿이브닝입니다. 꽃쌤 추위로 햇빛이 없으면 아직 쌀쌀하지요. 번거롭지만, 추위를 막아줄 겉옷을 가지고 다니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새로이 시작한 일이 있습니다. 바로 '필사'입니다. 필사는 좋아하는 책을 따라 적는 것을 말합니다. 이유는 문장력을 높이기 위해서지요. 글을 잘 쓰고 싶어서요. 처음으로 고른 책은 에쿠니 가오리의 '냉정과 열정사이 Rosso'입니다. 영화를 먼저 보았고, 음악이 너무 좋아서 CD로 열심히 듣다가 책까지 사서 보았지요. 거의 이틀 만에 로쏘를 읽고 블루를 사러 서점에 달려갔지요. 감정표현이 너무 섬세해서 제게 긴 여운을 남겼던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필사를 결심했을 때 책꽂이에서 이 책을 바로 꺼내 들었답니다. 앞으로 하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