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카페)올드 문래 : OLD MULLAE 탐방기 안녕하세요. 꽃샘추위로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그래도 좋은 주말 보내고 계시지요? 얼마 전 문래동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성수동 카페에 갔었는데 둘이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조그만 공장(?)들이 연달아 있고, 사이사이 골목에 예쁜 카페들이 새로이 자리를 잡았더라고요. '올드 문래'를 처음 봤을 때, 외국 야외에 있는 카페 같았어요. 들어가자마자 확 트인 공간이 펼쳐진답니다. 평일 3시 반에 방문해서인지 사람들은 많이 없었습니다. 올드 문래는 일제시대 지어진 목조건물을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서까래의 모습도 멋있어서 바로 사진에 담았습니다. 어두운 조명인데 천장에서 해가 살짝 들어옵니다.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도 있고, 책을 읽는 분들도 계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