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집들이 선물을 고민하시나요? 굿 이브닝입니다. 저희 집에 갑작스럽게 지인이 방문하였습니다. 그런데, 꽃님과 함께 오시더라고요요!! 그렇지 않아도 봄 느낌이 나지 않아서 꽃을 사보고 싶었습니다. 집들이 선물이라면서 노란색 후리지아를 건네셨는데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너무 좋아서 포장을 뜯어보지도 못했답니다. 후리지아로 알고 있던 꽃의 정확한 명칭은 프리지어[freesia]였어요. 꽃을 받았으니 당연히 꽃말도 찾아보아야겠지요? 꽃말은 천진난만, 순결, 우정 등도 있고 '당신을 응원해'라는 의미도 있더라고요. 저한테는 지금 '당신을 응원해' 라는 꽃말이 와 닿았답니다. 센스 있게 꽃병과 함께 선물을 해주셔서 더욱 좋았답니다. 꽃을 정리해야 하는 번거로움까지 덜어주시고, 엄청난 센스를 가지고 계신 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