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요리) 세상 쉬운 유부초밥 만들기 도전.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오늘은
유부초밥 만들기에 도전해보았답니다.
너무 쉬워서 누구라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요리 시작 전, 먼저 그 요리에 대한 유튜브를 찾아본답니다.
관련 영상을 세개 이상 찾아본 뒤에 요리를 시작합니다.
그러면 요리가 조금 쉬워지고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음식을 만들 수 있게 되지요.
유부초밥 만들기 재료는
유부초밥 패키지, 김치, 스팸 또는 햄, 참기름, 취향에 맞는 밥입니다.
쌀밥이 맛있다는 유튜버의 코멘트가 있었지만 저는 평상시처럼 현미밥으로 했답니다.
1. 가장 먼저 밥을 지어야 겠지요.
이것은 밥솥한테 맡겨주세요.
2. 유부를 적당히 짜줍니다.
너무 많이 짜면 맛이 없대요!
유부포장지에 고소하게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뜨거운 물에 2~3분 데우라고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정수기의 뜨거운 물을 유부가 잠길 만큼 받은 뒤에 3분가량을 데웠답니다.
그 뒤에 다시 유부를 적당히 짜주고, 차갑게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답니다.
3. 유부 속에 넣어줄 재료를 준비해 줍니다.
유부 속에 넣을 재료는 무궁무진 합니다. 저는 햄과 김치를 준비했답니다.
김치는 물에 씻어서 준비해뒀고 햄을 먼저 볶은 뒤, 어느 정도 볶아지면 김치를 같이 넣고 볶아 주었답니다. (김치는 굳이 안 볶으셔도 돼요. 모든 것은 자신의 입맛에 맞게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게 제일입니다.)
4. 큰 볼에 밥과 준
비해 둔 속재료, 유부에 들어있던 조미볶음, 소스, 그리고 참기름 넣고 섞어줍니다.
저는 밥이 다 지어진 후 어느 정도 뜨거운 열기를 식히려고, 냉장고에 잠시 넣어뒀답니다. 미리 밥을 지어놓으신 분들은 이 과정을 하실 필요가 없겠지요. 참고로 2인분의 유부 패키지를 구매했기 때문에 밥은 2 공기를 준비했습니다.
열기가 빠지면 준비해두신 야채와 조미볶음을 넣은 후 신맛이 나는 소스를 넣어줍니다. 개인적으로 신맛을 선호하지는 않아서 맛을 봐가면서 소스를 넣어줬습니다. 그리고 참기름을 한 바퀴 둘러 준 뒤 섞어줍니다.
5. 유부에 준비한 속을 넣기 전, 밥을 동그랗게 만들어주세요.
일단, 비닐 장갑을 장착합니다. 요새는 위생이 너무 중요하니까요.
밥을 유부속에 그냥 넣으려고 하면, 자꾸 유부에 밥알이 묻고, 잘 채워지지도 않는답니다. 밥을 동그랗게 먼저 만들어 준 뒤 유부 속에 넣어 주세요. 그러면 잘 들어가더라고요.만들어진 유부는 접시에 예쁘게 올려주세요.
6. 유부와 잘 어울리는 음식을 곁들여 주면 더 좋습니다.
만들어진 유부초밥과 함께 된장국 또는 계란말이와 같이 곁들여 먹을 음식이 있으면 더욱 좋겠지요?
저는 어제 만들어 둔 순두부 찌개와 함께 곁들어서 먹었답니다. 남편이 잘 먹어서 뿌듯하더라고요.
요리를 하는 이유는 가끔은 재밌어서,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먹이고 싶어서인 것 같아요.
유부초밥 만들기가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속재료 들은 하나도 준비 안 하고 원래 재료들로만 도전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먹어보니 간이 잘 맞춰져 있었습니다.
그럼, 오늘 유부초밥 만들기 포스팅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나름대로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간편요리)간단하지만 맛있는 크림우동파스타 만들기 (14) | 2020.03.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