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도전, 냉정과 열정사이로 시작! 안녕하세요. 굿이브닝입니다. 꽃쌤 추위로 햇빛이 없으면 아직 쌀쌀하지요. 번거롭지만, 추위를 막아줄 겉옷을 가지고 다니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새로이 시작한 일이 있습니다. 바로 '필사'입니다. 필사는 좋아하는 책을 따라 적는 것을 말합니다. 이유는 문장력을 높이기 위해서지요. 글을 잘 쓰고 싶어서요. 처음으로 고른 책은 에쿠니 가오리의 '냉정과 열정사이 Rosso'입니다. 영화를 먼저 보았고, 음악이 너무 좋아서 CD로 열심히 듣다가 책까지 사서 보았지요. 거의 이틀 만에 로쏘를 읽고 블루를 사러 서점에 달려갔지요. 감정표현이 너무 섬세해서 제게 긴 여운을 남겼던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필사를 결심했을 때 책꽂이에서 이 책을 바로 꺼내 들었답니다. 앞으로 하루에 ..